■ 소개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내 해안산책로에 위치하며, 공원의 아름다운 해안 비경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21년 6월에 개장했습니다. 길이 303m, 높이 42.55m 규모의 무주탑 현수교 방식으로, 중간 지지대 없이 한 번에 연결된 길이(경간 장로)가 전국 출렁다리 중 가장 긴 것이 특징입니다.
왜 이 곳을 좋아할까요?
이곳은 '절경 속의 스릴'이라는 특별한 경험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울창한 600m 송림길을 따라 걷는 힐링 코스 끝에서, 시야가 트인 동해 바다 위로 과감하게 뻗어 나가는 출렁다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바닥이 격자형 철망으로 되어 있어 발아래로 푸른 바다가 훤히 보이고, 바람이 불거나 사람들이 건널 때 느껴지는 출렁임은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대왕암 주변의 기암괴석과 해안 절벽 비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스팟이기도 합니다.
꼭 가야 하는 이유!
국내 최장 경간장: 중간 지지대 없이 303m를 연결한 국내 최장 경간장의 해상 출렁다리를 건너는 짜릿한 경험은 오직 이곳에서만 가능합니다.
울산의 랜드마크: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관광시설로, 개장 이후 울산 관광을 상징하는 핵심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왕암공원 연계 관광: 출렁다리뿐만 아니라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이어지는 100년 된 아름드리 소나무 숲길(송림)과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일출 명소인 대왕암 등 천혜의 비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환상적인 야경: 야간에는 출렁다리에 알록달록한 경관 조명이 밝혀져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전성 확보: 최대 풍속 64m/s의 바람에도 안정성을 확보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 강풍주의보 등 기상 악화 시 통행 금지)
■ 좋은 이유 :
국내 최장 경간장의 해상 출렁다리를 건너는 아찔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깎아지른 해안 절벽과 동해 바다의 푸른 비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하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바닥이 철망 구조로 되어 있어 발아래로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을 보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울창하고 시원한 100년 송림길을 따라 걷는 힐링 산책 코스가 출렁다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일출 명소인 대왕암과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입장료가 무료로 운영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이 놀기 좋은지 : 출렁다리 자체는 스릴을 즐기는 시설이지만, 대왕암공원 입구에 아이들을 위한 용 미끄럼틀 등 놀이 기구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습니다. 다만 출렁다리는 높이와 출렁임이 있어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지 : 검색 결과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에 대한 정보는 확인할 수 없어 기재하지 않습니다.
■ 각종 편의시설 :
주차시설: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하며, 유료로 운영됩니다. (평일 2시간 무료, 주말 20분 무료 등 요금 상이)
무장애 시설: 산책로 바닥 평탄화, 무장애길 및 장애인 이용 가능 화장실 안내 표시, 산책로 내 계단 핸드레일 및 점자표지판 설치 등 무장애 접근성 개선 노력이 이루어졌습니다.
기타: 무인정산기 앞 단차 제거.
■ 기타정보 : 출렁다리 운영 시간은 보통 10:00~19:00입니다. (시즌에 따라 변동 가능, 입장 마감 시간이 더 이를 수 있음) 휴장일은 설날/추석 당일과 매월 둘째 주 화요일입니다. 우천, 강풍주의보,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및 야간에는 출입이 금지됩니다. 출렁다리는 왕복이 아닌 편도(대왕암공원 가는 방향)로만 이용 가능합니다.